타임피스 — 하루를 부피로 보는 달력

달력은 대개 하루를 목록으로 보여 줍니다. 9시에 무엇, 11시에 무엇. 그런데 목록은 남은 시간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일정 사이에 벌어진 두 시간, 저녁에 통째로 비어 있는 세 시간 — 그것들은 목록에서 그냥 줄과 줄 사이의 여백이라 눈에 띄지 않습니다.

타임피스는 하루를 스물네 칸의 부피로 그립니다. 채운 자리가 면으로 보이니 비어 있는 자리도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하고 싶던 일을 놓습니다.

무엇을 하는 앱인가

  • 하루 — 스물네 시간을 한 화면에. 일정과 할일이 시간의 부피로 놓입니다.
  • 여백 — 일정 사이에 남은 시간을 찾아 알려 줍니다.
  • 피스 — 커피 한 잔, 서점 산책, 사우나처럼 언젠가 하고 싶던 일을 모아 두고, 맞는 여백에 끼워 넣습니다.
  • 할일 — 시간을 정한 것과 아무 때나 해도 되는 것을 나눠 봅니다.
  • 회고 — 하루를 한 문장으로 남깁니다.
  • 위젯 — 홈 화면에서 오늘의 일정과 할일을 시간순으로 봅니다.

구글 계정을 왜 잇는가

타임피스는 새 달력을 하나 더 만들지 않습니다. 이미 쓰고 있는 구글 캘린더와 구글 할일을 그대로 읽고 씁니다. 앱에서 만든 일정은 구글 캘린더에 그대로 들어가고, 다른 기기에서 열어도 같은 것이 보입니다.

회고 문장과 앱 설정은 본인의 구글 드라이브 앱 전용 폴더에 백업됩니다. 이 폴더는 드라이브 파일 목록에도 보이지 않고, 다른 앱은 열 수 없습니다.

이 앱에는 서버가 없습니다. 데이터는 기기와 본인의 구글 계정 사이에서만 오갑니다. 자세한 것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

받는 곳

iOS · Android. 지금은 테스트 배포 중이며, 정식 출시 링크는 준비되는 대로 이 자리에 올립니다.

만든 사람

김동현 · easthyun.kim@gmail.com
문의와 오류 제보를 이 주소로 받습니다.

About Timepiece (English)

Timepiece is a calendar app for iOS and Android that draws a day as twenty-four blocks of volume rather than a list of rows, so the empty hours are as visible as the busy ones. It then helps you place the things you have been meaning to do into those gaps.

Timepiece reads and writes your existing Google Calendar and Google Tasks instead of creating a separate calendar, and backs up your own notes and settings to your Google Drive application data folder. There is no Timepiece server — data moves only between your device and your own Google account. See the Privacy Policy for details.

Developer: Donghyun Kim · easthyun.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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